배우 서은수가 짙푸른 지중해 바다 속으로 겁 없이 뛰어들었다.
JTBC ‘유학다녀오겠습니다’에서 시니어즈 3인방 전유성, 김칠두, 이연복과 서은수는 몰타 최고의 다이빙 핫스팟인 ‘세인트 피터스 풀(st. peter’s pool)’을 찾았다.
다이빙 명소답게 거침없이 바다로 뛰어드는 몰타의 젊은이들을 보며 시니어즈와 서은수는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다이빙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선뜻 나서지 못 하는 시니어즈. “구명조끼 가져올까?“ ”수영만 잘 했어도“ “내가 사흘만 더 젊었어도..” 라며 저마다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이때 젊은 피 서은수가 용기를 냈다. 몰타의 젊은이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푸른 지중해 바다로 뛰어내린 것.
서은수는 늦은 나이에도 영어에 도전한 시니어즈를 보며 “나도 뭐든지 해보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내가 못할 게 뭐야” 하는 생각을 해왔다고.
한편 서은수의 뜨겁고 아름다운 도전! 지중해 다이빙은 8일 오전 9시 30분 JTBC ‘유학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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