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악플러의 댓글에 의연하게 대응했다.
구혜선은 7일 자신의 SNS에 “굿모닝. 조카는 늦잠 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셀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수수한 미모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이 공개된 이후 한 악플러가 “아프니? 힘들지? 고통스럽지? 지옥 속에서 버텨봐 한 번”이라는 수위 높은 악성 댓글을 남기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같은 악플에 구혜선은 “악플러다. 선처해 드릴게요. 행복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의연하게 대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8월 안재현과의 불화 사실을 폭로한 이후 현재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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