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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에 내린 눈… 낮에 모두 그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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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에 내린 눈… 낮에 모두 그칠 듯

입력
2019.12.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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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린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눈이 쌓인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지역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린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눈이 쌓인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대설(大雪)인 7일 서울과 수도권 등지에 실제로 눈이 내렸다. 하지만 양은 많지 않고 낮 시간에 모두 그치겠다.

이날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오후 12시30분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경기 남부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서울ㆍ경기도와 강원영서 지방에 오전에 눈이 내렸으나, 이 눈 구름대가 약화하면서 남하함에 따라 대부분 그쳤다. 현재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으나, 이 눈도 앞으로 1, 2시간 내에 대부분 그치겠다.

눈의 양은 많지 않아 가장 많이 내린 곳은(12시 현재까지, 단위: cm) 화천 1.5 철원 1.0 북춘천 0.9 등이다.

기상청은 서울 북부와 경기 북부, 강원 영서북부 등에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므로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늘 오전까지 서울ㆍ경기도가 흐리고 눈이 내리면서 영하권의 분포를 보였으나, 오후부터는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고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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