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과 탈북민의 특별 케미가 공개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화끈한 성격을 가진 탈북민이 출연해 데니안과의 특별한 케미를 선사한다.
이날 ‘이만갑’에는 북한 여교사 출신 탈북민이 출연해 살벌한 북한의 학교 실상을 폭로한다. 이 출연자는 외모부터 말투까지 남다른 포스를 풍겨 출연진 모두가 긴장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가수 데니안은 이 출연자가 말을 건네자 “눈을 못 쳐다보겠다”며 주눅 든 모습을 보이는데, 데니안의 기를 꺾은 그녀의 포스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북한 남녀의 피 튀기는 설전이 벌어진다. 출연자들은 집안을 먹여 살리는 북한 여자의 강인한 생활력을 어필하며 북한 남자들에 대해 충격적인 발언을 한다.
이에 남성 탈북민들은 크게 반발하는데, 북한 남자 대 북한 여자의 격렬한 설전이 이어지며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빅재미가 예상되는 이들의 말다툼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북한 여교사 출신 탈북민에게 주눅 든 데니안의 모습은 8일 오후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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