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FM’ 박정민이 펭수 사랑을 뽐냈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배우 박정민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DJ 장성규는 "박정민 씨가 '회사에다가 영화 '시동' 홍보 다 좋은데, 라디오는 장성규 라디오만 나가겠다고 말씀 드렸다'고 하더라"라고 기쁜마음을 드러냈다.
박정민은 “’신입사원’ 출연할 때부터 장성규를 좋아했다. 제가 좋아하는 인간상이다. 천재적인 모습으로 감동을 주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그런 분”이라고 답했다.
이에 장성규는 "장성규 대 펭수 어떠냐"라며 펭수 팬인 박정민에게 질문하자 그는 고민할 새도 없이 “펭수”라고 답했다.
또한 "펭수라면 엄마도 이기기 쉽지않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한편, 박정민이 출연하는 영화 ‘시동’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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