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이 ‘해피투게더4’에서 강남으로 이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허경환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허경환은 “연예인 병을 고칠 수가 없어서 ‘연예인이 돼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람들이 ‘강남 병에 걸렸다’라고 얘기하길래 강남으로 이사했다. 나는 이제 강남 병이 아니다. 강남 사람이다”라고 전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김원효는 “마흔파이브 연습실도 허경환 때문에 강남으로 옮겼다”라고 말했고 박성광은 “나머지 멤버들은 다 영등포에 사는데…”라고 덧붙였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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