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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소유진, “내 남편 진짜 착했는데…”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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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소유진, “내 남편 진짜 착했는데…” 무슨 일?

입력
2019.12.0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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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백종원 부부의 달달한 모습이 포착됐다. SBS 방송 캡쳐
소유진-백종원 부부의 달달한 모습이 포착됐다. SBS 방송 캡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게 애교 섞인 말을 전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특산물 '양미리' 요리연구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집에 초대받은 양세형은 “선생님이 초대해주셔서 영광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소유진은 강릉의 대표 로컬푸드 감자로 요리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요리중인 소유진에게 “감자 다 넣어”, “소금”이라는 잔소리를 했고, 소유진은 “집에서도 자꾸 뭐라고 한다. 내 남편 진짜 원래 착했는데…”라고 애교 섞인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소유진은 요리를 하며 “여보~”라고 부르며 백종원과 달달한 포옹도 하며, “우리 남편 멋있어”라며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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