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곱창닭볶음탕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연 매출 15억 곱창닭볶음탕’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곳이다.
소곱창과 닭볶음탕이 함께 들어간 곱창닭볶음탕 맛집은 매콤함과 잘 배인 양념으로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한우 대창과 곱창을 사용하는 이 곳은 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 곱창을 뒤집어 세척한다. 이후 끓는 물에 삶아 데치고 30분간 물기를 말린다.
여기에 고춧가루, 후춧가루, 소주로 양념을 하고 삶은 곱창 안에 있는 곱을 따로 건져내 양념에 넣어 속까지 양념이 잘 배게 한다.
육수 또한 사골에 대창과 곱창 삶은 국물을 넣어 진하고 깊은 국물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채소를 넣고 한 번 더 끓여내면 육수가 완성된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기름진 맛 없이 깔끔하다”, “진하고 싶은 맛이 난다”, “자꾸 생각나는 맛이다”라고 극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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