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전주예수병원, 대형 성탄트리 불 밝혀

알림

전주예수병원, 대형 성탄트리 불 밝혀

입력
2019.12.05 18:00
0 0
전북 전주예수병원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
전북 전주예수병원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

전북 전주예수병원은 5일 오후 6시 병원 정문 앞에서 직원ㆍ주민과 함께 초대형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트리는 병원과 주변 296m 구간에 은하수 물결 모양의 LED로 장식했다. ‘눈 내리는 마을’을 주제로 한 트리는 가로 90~100m, 세로 45~50m 규모다.

정문 화단에는 리본과 별ㆍ방울 등 장식을 한 높이 10m, 너비 4.5m의 클래식 트리도 함께 설치했다. 도심 속 소담하게 눈이 쏟아지는 마을을 고즈넉한 풍경화처럼 보이게 해 지역 주민에게 포근함과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승 전주예수병원장은 “예수의 탄생을 알린 별빛이 예루살렘의 어둠을 환하게 밝히듯 아름다운 성탄트리가 전주시민의 희망과 건강, 행복을 지키는 따뜻한 등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