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서 8일까지… 장식용품, 선물용품, 완구, 디저트 등 풍성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낄 수 있는 ‘대구 크리스마스 페어’가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시 주최 엑스코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유명 셀러 300여 개 참여해 360개 부스를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소품, 데코, 선물용품, 디저트 등 다양한 품목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플로어리스트들이 직접 꾸민 크리스마스 사진관과 LED장미ㆍ거대한 트리가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트리존이 운영된다. 매일 오전 11시, 오후3시에는 2시간 30분 동안 크리스마스 미니음악회가 열린다.
참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명에게 크리스피크림 도넛 1박스 증정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포토이벤트, 몰래 온 산타의 선물증정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입장료는 일반인 5,000원, 대구 북구주민은 2,000원이다. 사전등록자와 초‧중‧고등학생, 65세 이상, 군인은 무료다.
서장은 엑스코 대표이사는 “지역민들의 연말을 즐겁게 마무리하고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는 지역 대표 행사인만큼 많은 분들이 오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말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들에게도 특별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정 기자 yo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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