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와인 25’ 서비스
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오전 11시까지 와인을 주문하면 당일 오후 6시에 점포에서 받아갈 수 있는 예약 서비스 ‘와인25’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GS리테일의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몰인 ‘GS프레시’와 어플리케이션(앱)인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와인을 고른 후 수령할 점포를 선택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이후 고객은 상품 입고 문자를 받은 후 점포를 방문해 결제 후 찾아가면 된다.
와인25 서비스는 우선 서울 강남 지역 300여 점포에서 시작해 내년 중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GS25는 편의점에서 와인을 찾는 소비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와인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GS25의 올해 11월까지 와인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54.5% 올랐고 2018년에도 전년 대비 38.5% 상승하는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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