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그룹 엑소의 매니저 체험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장성규는 4일 자신의 SNS에 '최장시간 알바였다. 약 10시간 매니저 알바를 마치고 한잔. 많은 생각을 불어넣어 준 알바. 고마워 용운아. 더 애정하게 된 엑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장성규는 웹예능 '워크맨' 촬영 차 엑소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했다. 앞서 '워크맨' PD가 우연히 만난 엑소 수호에게 매니저 체험을 제안했고, 이것이 이날 실제로 성사된 것이다.
10시간 가량의 엑소 매니저 체험을 마친 장성규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함께 출연하기도 한 자신의 매니저 김용운 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과연 장성규와 엑소의 특별한 만남이 어떤 유쾌한 웃음과 교훈까지 선사할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워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성규와 엑소는 각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4일에는 장성규가 엑소가 출연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