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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더욱 날렵한 눈매를 적용한 신형 F-타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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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더욱 날렵한 눈매를 적용한 신형 F-타입 공개

입력
2019.12.05 08:53
수정
2019.12.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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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가 새로운 눈매의 F-타입을 선보였다.
재규어가 새로운 눈매의 F-타입을 선보였다.

재규어 브랜드에 있어 F-타입은 그 어떤 존재보다 더욱 특별하고 가장 브랜드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연출하는 존재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떠올리게 하는 J의 실루엣을 더한 헤드라이트 곡선의 실루엣은 그 매력적인 재규어의 쿠페를 드러냈고, 성능을 떠나 매력적인 사운드가 선사하는 존재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어필 포인트였다.

하지만 데뷔한 지 6년의 시간이 흐른 재규어 F-타입에게도 소소한 변화가 필요했다. 이에 재규어는 새로운 눈매와 보닛 및 바디킷을 더해 더욱 매력적인 쿠페의 감성을 드러내는 ‘2021년형 F-타입’을 완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2021년형 F-타입은 더욱 날렵하고 세련된 실루엣을 드러내는 헤드라이트를 더했다. 새로운 헤드라이트는 4개의 LED 모듈 및 DRL를 품어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여기에 재규어의 클래식 모델 중 하나인 C-타입과 D-타입 등에서 영감을 얻은 보닛을 더했다.

여기에 성능과 트림에 따라 깔끔한 실루엣의 바디킷과 J 에어로 블레이드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R다이내믹 사양, 그리고 블랙 베젤을 적극적으로 더한 F-타입 R 바디킷을 더해 F-타입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연출한다.

외형적인 변화와 함께 실내 공간에서도 소소한 변화가 더해졌다. 12인치 크기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타입의 계기판과 10인치로 크기를 키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이외에도 스포츠 및 퍼포먼스 시트를 새롭게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구성과 큰 차이가 없다. 엔트리 트림은 300마력의 2.0L 터보 모델이 담당하며 380마력을 내는 V6 3.0L 슈퍼차저 사양과 450마력의 V8 5.0L 가솔린 엔진이 마련됐으며 여기에 8단 퀵 시프트 변속기를 조합했다.

이와 함께 재규어 퍼포먼스를 완성하는 575마력을 내는 V8 5.0L 슈퍼차저 사양을 마련했고 모든 트림에는 후륜구동 및 AWD 시스템을 통해 더욱 능숙하고 완성도 높은 드라이빙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2021년형 재규어 F-타입은 2020년 초, 영국을 시작해 유럽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며 북미 시장과 한국 및 아시아 시장 등에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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