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배승민이 경찰차에 탔던 경험을 회상했다.
4일 MBC에브리원, MBC뮤직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는 골든차일드가 출연했다.
이날 배승민은 “5살 때 경찰차를 타봤다”라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어 “2002년이었다. 부모님의 회식 자리에 따라갔다”라며 “식당에서 형, 누나들이 콩콩이를 타러 가길래 따라갔다. 근데 당시 나는 달리기가 느려서 형, 누나들을 놓쳐버렸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배승민은 “울면서 형, 누나들을 찾다가 길을 잃어버리면 경찰에게 알려야 한다는 말이 생각났다. 그래서 근처의 미용실에 들어가 전화를 했다. 경찰 아저씨가 오셔서 집까지 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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