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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91204)-트럼프 반대 시위에 등장한 ‘트럼프 변기 청소솔’

입력
2019.12.04 17:47
수정
2019.12.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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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3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나토 정상회의 및 트럼프 방문 반대 시위에 참여한 한 시위자가 '트럼프 대통령 화장실 청소 솔'과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3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나토 정상회의 및 트럼프 방문 반대 시위에 참여한 한 시위자가 '트럼프 대통령 화장실 청소 솔'과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 창설 70주년을 맞아 회원국 정상들이 영국 런던에 집결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런던의 윈필드 하우스(미 대사관저)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양자회담 중 악수를 하며 윙크를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의 나토의 뇌사발언을 맹비난했고 프랑스의 디지털세 및 관세 보복 문제 등에 대해서 대립하며 이견을 보였다. AFP 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 창설 70주년을 맞아 회원국 정상들이 영국 런던에 집결한 가운데 3일(현지시간) 런던의 윈필드 하우스(미 대사관저)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양자회담 중 악수를 하며 윙크를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의 나토의 뇌사발언을 맹비난했고 프랑스의 디지털세 및 관세 보복 문제 등에 대해서 대립하며 이견을 보였다. AFP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버킹엄 궁에서 3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 7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멜라니아 여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참석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버킹엄 궁에서 3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 7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멜라니아 여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참석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애덤 시프 미 하원정보위원장이 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탄핵보고서 표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하원 정보위원회는 우크라이나 스캔들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위법 행위 및 사법 방해가 압도적이라는 내용의 탄핵조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이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법사위원회는 4일 열릴 청문회를 토대로 탄핵소추안 초안 작성 절차에 들어가나 트럼프 대통령과 대리인들을 법사위 청문회 출석 요청을 거부한 상태다. 로이터 연합뉴스
애덤 시프 미 하원정보위원장이 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탄핵보고서 표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하원 정보위원회는 우크라이나 스캔들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위법 행위 및 사법 방해가 압도적이라는 내용의 탄핵조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이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법사위원회는 4일 열릴 청문회를 토대로 탄핵소추안 초안 작성 절차에 들어가나 트럼프 대통령과 대리인들을 법사위 청문회 출석 요청을 거부한 상태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11월 13일 미 버지니아주 햄프턴에서 친환경 쌍동선 '라 배가 본드를'를 타고 출발한 스웨덴 출신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3일(현지시간) 3주간의 대서양 항해 마치고 포르투갈 리스본의 산토 아마로항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툰베리는 칠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25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가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취소되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게 되자 호주 출신 라일리 화이틀럼과 엘레이나 카라우수 부부의 도움을 받아 친환경 선박을 이용해 탄소발자국을 남기지 않은 채 6000km 대서양을 건너는 여정에 올랐고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할 예정이다. EPA 연합뉴스
지난 11월 13일 미 버지니아주 햄프턴에서 친환경 쌍동선 '라 배가 본드를'를 타고 출발한 스웨덴 출신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3일(현지시간) 3주간의 대서양 항해 마치고 포르투갈 리스본의 산토 아마로항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툰베리는 칠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25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가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취소되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게 되자 호주 출신 라일리 화이틀럼과 엘레이나 카라우수 부부의 도움을 받아 친환경 선박을 이용해 탄소발자국을 남기지 않은 채 6000km 대서양을 건너는 여정에 올랐고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할 예정이다. EPA 연합뉴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키올로아 부근에서 3일(현지시간) 대형 들불이 발생해 뉴사우스웨일스 소방구조대원들이 진화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키올로아 부근에서 3일(현지시간) 대형 들불이 발생해 뉴사우스웨일스 소방구조대원들이 진화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93년만에 규모 6.4 강진이 강타한 알바니아의 서부 항구도시 두러스에서 3일(현지시간) 지진으로 부서진 6층 건물이 원격조종 폭파 해체된 가운데 소방관들이 도로에 쌓인 건물 잔해를 치우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51명이 사망하고 3000여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으며 1만 1천여 주택이 피해를 입었다. AP 연합뉴스
93년만에 규모 6.4 강진이 강타한 알바니아의 서부 항구도시 두러스에서 3일(현지시간) 지진으로 부서진 6층 건물이 원격조종 폭파 해체된 가운데 소방관들이 도로에 쌓인 건물 잔해를 치우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51명이 사망하고 3000여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으며 1만 1천여 주택이 피해를 입었다. AP 연합뉴스
예멘의 수도 사나 외곽에서 3일(현지시간) 난민 어린이들이 '모나 구호 예멘'이 제공하는 구호품을 받기 위해 모여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구호단체 국제구조위원회(IRC)는 예멘이 5년 더 전쟁을 하게 되면 약 290억 달러의 인도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기간 이어진 분쟁으로 인해 1000만 명이 극도의 빈곤층으로 분류되며 이중 5세 미만인 어린이 200만 명이 급성영양실조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EPA 연합뉴스
예멘의 수도 사나 외곽에서 3일(현지시간) 난민 어린이들이 '모나 구호 예멘'이 제공하는 구호품을 받기 위해 모여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구호단체 국제구조위원회(IRC)는 예멘이 5년 더 전쟁을 하게 되면 약 290억 달러의 인도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기간 이어진 분쟁으로 인해 1000만 명이 극도의 빈곤층으로 분류되며 이중 5세 미만인 어린이 200만 명이 급성영양실조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EPA 연합뉴스
04일(현지시간) 촬영한 것으로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 부근의 웨스토펜 유대인 묘지의 묘비가 나치 문양 '스와스티카'로 훼손되어 있다. AFP 연합뉴스
04일(현지시간) 촬영한 것으로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 부근의 웨스토펜 유대인 묘지의 묘비가 나치 문양 '스와스티카'로 훼손되어 있다. AFP 연합뉴스
인도를 방문 중인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과 실비아 왕비가 4일(현지시간) 뭄바이에서 해변을 청소 중인 자원봉사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인도를 방문 중인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과 실비아 왕비가 4일(현지시간) 뭄바이에서 해변을 청소 중인 자원봉사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레스타인 가자지구 가자시티에서 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YMCA 가자'가 주관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레스타인 가자지구 가자시티에서 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YMCA 가자'가 주관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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