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속보] 청와대 압수수색 6시간 만에 종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속보] 청와대 압수수색 6시간 만에 종료

입력
2019.12.04 17:53
수정
2019.12.04 17:57
0 0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 4일 오전 검찰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취재진들이 춘추관 앞에 대기하고 있다. 류효진 기자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 4일 오전 검찰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취재진들이 춘추관 앞에 대기하고 있다. 류효진 기자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6시간에 걸친 청와대 압수수색을 마치고 철수했다.

4일 서울동부지검은 “금일 실시한 대통령비서실 압수수색은 대상기관의 협조를 받아 일부 자료를 임의제출받고 17시35경 종료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압수수색 결과 등은 형사사건 공개금지에 관한 규정상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검찰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부터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검찰의 이번 청와대 압수수색은 현 정부 들어 두 번째 있는 일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26일에도 서울동부지검이 ‘환경부 블랙리스트’에서 압수수색영장을 받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과 특별감찰반을 압수수색했다.

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