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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클라운·김하온 지원사격’ 아빈, 고퀄리티 데뷔앨범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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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클라운·김하온 지원사격’ 아빈, 고퀄리티 데뷔앨범 프리뷰

입력
2019.12.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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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빈이 데뷔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LAC E&M 제공
아빈이 데뷔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LAC E&M 제공

DJ 겸 프로듀서 아빈이 감각적인 데뷔 앨범 프리뷰로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3일 소속사 LAC E&M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빈(AVIN)의 데뷔 앨범 ‘트랜치(TRANCHE)’의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몽환적인 느낌의 공간 속 홀로 누워 있는 아빈을 배경으로, 앨범 트랙리스트가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삽입돼 이번 앨범의 강렬한 분위기를 짐작게 했다.

또한 이번 영상으로 전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가 공개됐다. 아빈의 독보적인 음악성이 드러나는 트렌디하고 파워풀한 비트와 피처링에 참여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역대급 시너지를 발산,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을 배가시켰다.

앞서 아빈의 데뷔 앨범 '트랜치'에 매드클라운, 김하온, 쿠기, 페노메코, pH-1, 소코도모, 새소년 황소윤, Dbo, 저스디스, 구피, 릴러말즈 등 가요계 대세 동료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아빈이 경험해 온 인생의 조각들과 사랑과 음악, 분노, 미래에 대한 생각 등을 표현했다.

페노메코와 pH-1이 참여한 타이틀곡 ’테이크 잇 어웨이(Take It Away)'는 첫사랑의 떨리는 감정을 그린 일레트로닉 팝 장르의 곡이며, 김하온과 매드클라운의 피처링으로 완성된 더블 타이틀곡 ‘그로테스크(Grotesque)’는 어차피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보다 현재에 맞춰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의 곡이다.

아빈의 데뷔 앨범 ‘TRANCHE’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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