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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AOA 찬미, “어머니가 미용실 하셔서 팬들도 많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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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AOA 찬미, “어머니가 미용실 하셔서 팬들도 많이 온다”

입력
2019.12.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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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멤버들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쳐
AOA멤버들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쳐

걸그룹 AOA 멤버들이 오후의 달달함을 선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신봉선에 스페셜 DJ로 출격한 가운데 AOA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민은 여섯 번째 미니앨범에 대해 “저희가 문 헌터 컨셉으로 나오고 각자 무기가 있는데 지민은 '장칼', 찬미는 '큰 활', 혜정은 '쌍권총', 설현은 '장총' 무기를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민은 “타이틀 곡 '날 보러 와요(Come See Me)' 뮤직비디오가 굉장히 고퀄리티다.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한 청취자는 “찬미씨 어머니 미용실 가서 염색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찬미는 쑥스러운 듯 “구미에서 어머니가 미용실을 아시는데 팬 분들도 아시고 멀리서도 많이 와주신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금 머리도 엄마가 염색해 준거다. 엄마가 저보다 더 예쁘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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