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멤버들이 오후의 달달함을 선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신봉선에 스페셜 DJ로 출격한 가운데 AOA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민은 여섯 번째 미니앨범에 대해 “저희가 문 헌터 컨셉으로 나오고 각자 무기가 있는데 지민은 '장칼', 찬미는 '큰 활', 혜정은 '쌍권총', 설현은 '장총' 무기를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민은 “타이틀 곡 '날 보러 와요(Come See Me)' 뮤직비디오가 굉장히 고퀄리티다.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한 청취자는 “찬미씨 어머니 미용실 가서 염색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찬미는 쑥스러운 듯 “구미에서 어머니가 미용실을 아시는데 팬 분들도 아시고 멀리서도 많이 와주신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금 머리도 엄마가 염색해 준거다. 엄마가 저보다 더 예쁘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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