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자신의 연애 경험을 떠올렸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한 여성의 고민이 공개됐다.
그 여성은 남자친구와 메신저를 통해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남자친구는 여성에게 일주일 동안 생각할 시간을 가질 것을 제안하고 있었다.
이에 김숙은 “시간을 갖자는 말은 헤어지기 전 단계에 하는 말이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혜진은 이를 반박했다. 한혜진은 “내 경우에는 이렇게 얘기했을 때 헤어짐을 의도했던 것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곽정은은 “시간을 가지자는 말이 나오고 나서 다시 잘 사귄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곽정은의 물음을 듣자마자 바로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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