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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한혜진 “시간 갖자는 말, 그 이후 잘 사귄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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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한혜진 “시간 갖자는 말, 그 이후 잘 사귄 적 없어”

입력
2019.12.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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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한혜진이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입담을 뽐냈다. 방송 캡처

한혜진이 자신의 연애 경험을 떠올렸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한 여성의 고민이 공개됐다.

그 여성은 남자친구와 메신저를 통해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남자친구는 여성에게 일주일 동안 생각할 시간을 가질 것을 제안하고 있었다.

이에 김숙은 “시간을 갖자는 말은 헤어지기 전 단계에 하는 말이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혜진은 이를 반박했다. 한혜진은 “내 경우에는 이렇게 얘기했을 때 헤어짐을 의도했던 것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곽정은은 “시간을 가지자는 말이 나오고 나서 다시 잘 사귄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곽정은의 물음을 듣자마자 바로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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