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겨울 맞춤 발라드 신곡으로 컴백한다.
성시경은 오는 9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이는 지난해 5월 발표된 '영원히' 이후 1년 7개월 만에 공개되는 성시경의 신곡이라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신곡은 겨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발라드로 예고됐다. '성발라'(성시경+발라드)의 명성을 이을 해당 곡의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성시경은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노래'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에 이번 공연에서 신곡의 라이브 무대를 만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그간 성시경은 ‘처음처럼’, ‘내게 오는 길’,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넌 감동이었어’, ‘좋을텐데’, ‘두 사람’, ‘잘 지내나요’, ‘거리에서’ 등 다양한 메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 OST 가창 및 다양한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꾸준한 음악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연말에 찾아온 성시경의 신곡이 어떤 느낌일지, 오는 9일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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