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종현이 군입대 전 절친 김우빈과의 우정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홍종현의 군 입대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종현은 입대를 앞두고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하는데 아직 실감은 안 난다. 새해와 크리스마스, 제 생일을 군 부대 안에서 맞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기들과 띠 동갑일 것 같다. 그 친구들한테 폐가 되면 안될 거 같아서 열심히 운동하며 지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홍종현은 “군입대 전 가장 마지막에 만났던 친구가 우빈이다. 그 친구는 복귀를 앞두고 있고, 저는 새로울 시작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서로 격려를 많이 해줬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홍종현은 “춥긴 하겠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인사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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