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청약자들이 지난달 서울 서대문 가재울뉴타운에 분양한 DMC 금호리첸시아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금호산업 제공

금호산업이 최근 진행된 신규 아파트 분양에서 잇따라 성공을 거두고 있다. 수주 잔고 역시 5년 연속 증가하는 등 호실적을 보였다.

3일 금호산업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한 DMC금호리첸시아(서울),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전주), 무등산 자이&어울림(광주) 등 3개 분양 단지에서 모두 100대 1 이상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DMC금호리첸시아는 1순위 청약 진행 결과 최고 경쟁률 127.6대 1로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무등산 자이&어울림(최고 294.1대 1)은 1,010가구 모집에 4만6,524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광주지역 역대 최다 기록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역시 최고 202.9대 1의 경쟁률로 성공적으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주택사업 선전에 힘입어 수주잔고는 6조2,000억원으로 2014년(3조3,613억원) 이후 5년 연속 상승세다. 올해 예상 매출액이 약 1조6,000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약 4년치 일감을 확보한 셈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올해 성공적인 분양 실적을 발판 삼아 내년에도 흥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경주 기자 fairyhk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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