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15년 동안 8억 기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한 ‘2019 제6회 사랑의 열매 대상’ 시상식에서 기부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올 한해 동안 따뜻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한 우수 기부자를 표창하는 전국단위 행사다.
한울본부는 2004년부터 15년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부, 난치병어린이 돕기 성금기부 등 8억원에 달하는 기부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울원전 이종호 본부장은 “그동안 한울본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울본부는 이날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서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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