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두려움 가득한 눈빛 포착...사건 진실 밝혀지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두려움 가득한 눈빛 포착...사건 진실 밝혀지나?

입력
2019.12.03 13:14
0 0
‘유령을 잡아라’ 스틸 컷이 공개됐다. tvN 제공
‘유령을 잡아라’ 스틸 컷이 공개됐다. tvN 제공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이 두려움 가득한 눈빛으로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측이 3일 공개한 스틸에는 유령(문근영)-고지석(김선호)-하마리(정유진)-김우혁(기도훈)이 충격에 얼어붙은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유령-고지석은 ‘지하철 유령’ 유력 용의자로 김이준(김건우)을 검거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메뚜기떼 동료 형수(이재우)-동만(이홍내)의 진술, 김이준에게 틱 장애가 없다는 사실로 지하철 유령 찾기는 점점 난항에 빠졌다.

그런 가운데 고지석 모친 한애심(남기애)과 같은 정신건강병원에 있는 김철진(정평)이 새로운 용의자로 떠올라 긴장감을 높였다.

김철진이 외부 병원으로 이송될 때마다 연쇄살인이 발생하고, 지하철 유령의 쪽지문과 김철진의 지문이 일치하는 등 모든 사실이 김철진을 범인으로 지목하며 지하철 유령 찾기는 새 국면을 맞았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유령-고지석-하마리-김우혁이 무언가를 보고 충격을 받은 모습이 담겨 오늘 방송에서 또 어떤 진실이 공개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유령은 얼음처럼 굳어버린 채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경악한 모습이다.

특히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주저앉은 그의 모습에서 극한의 공포가 전해진다. 고지석-하마리-김우혁 또한 노트북으로 누군가가 보낸 메시지를 확인하며 깜짝 놀라고 있다.

이처럼 두려움 가득한 네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자극하는 동시에 지하철 유령 연쇄살인사건과 관련해 어떤 충격적 진실이 숨어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앞서 ‘지하철 유령’ 유력 용의자로 메뚜기떼 리더 김이준, 지하철 유령 모친이자 한애심의 간병인 최경희, 유령 동생 유진(문근영 / 1인 2역)이 지목되며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한껏 발동시켰다.

여기에 3년 전 왕수리역에서 발생한 선로 밀치기 사고의 가해자이자 노숙자 김철진이 새롭게 용의자로 떠오른 가운데 과연 진짜 지하철 유령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tvN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드디어 3일 14화에서 지하철 유령의 연쇄살인을 둘러싼 모든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며 “이와 관련해 시청자 모두의 뒤통수를 때리는 또 다른 진실과 반전이 기다리고 있으니 본 방송을 놓치지 마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