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 전경.

대구 달서구의 한 원룸에서 80세 할머니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2일 달서구 송현동의 한 원룸에서 A씨가 사망한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가족은 “연락이 되지 않아 직접 원룸으로 찾아갔더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흉기에 수차례 찔려 있고 손에는 흉기를 막을 때 생기는 ‘방어흔’과 저항한 흔적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부검을 하는 한편 원룸 인근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하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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