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임명직 당직자 35명 전원 사표

대표 비서실장에 김명연 전 수석대변인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박완수 의원실 제공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신임 사무총장에 초선 박완수 의원을 임명했다. 박 의원은 황 대표가 2009년 창원지검장을 지낼 당시 창원시장을 지내 황 대표와 막연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황 대표는 박맹우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직자 35명이 쇄신 차원에서 이날 오후 일괄사표를 제출한 지 4시간여만에 주요 당직자를 인선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신임 주요 당직자 인선 명단을 발표했다.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송언석 의원(초선)이, 대표 비서실장에는 수석 대변인을 지낸 김명연 의원(재선)이 임명됐다. 대변인에는 mbc 기자 출신인 박용찬 영등포을 당협위원회 조직위원장이,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 후임은 성동규 중앙대 교수로 정해졌다.

이밖에 인재영입위원장은 염동열 의원(재선), 전략기획본부장은 주광덕 의원(재선)이 맡기로 했다.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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