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 주관… 국내ㆍ외 논문 10편 발표

금오공대 건축학부 김우석 교수가 (사)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로부터 ‘2019년 올해의 논문상’을 수상했다.
2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수상한 논문은 ‘섬유조합에 따른 섬유보강 초고성능 콘크리트 강도 특성에 관한 연구’다. 그는 건설 분야에서 복합신소재 구조 적용에 대한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논문은 ‘셀프힐링(자가치유)형 토목ㆍ건축용 하이브리드 초고강도 보수ㆍ보강 섬유제품 및 시공법 개발’을 연구했다. 산자부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금오공대 토목공학과 한상묵 교수와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김우석 교수 연구팀은 올해 10편(SCI급 논문 5편 포함)의 논문을 국내ㆍ외 학술지에 게재했다.
김우석 교수는 “함께 연구를 진행한 한상묵 교수님과 묵묵히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실 소속 학생들과 함께 받는 상이다”며 “지속가능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해 준 대학 측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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