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가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까.
김지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2일 본지에 “김지수가 MBC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의 출연을 제안 받고 현재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사람들이 1년 전으로 타임슬립하면서 예상치 못한 운명에 휩싸이는 판타지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앞서 이준혁, 남지현, 양동근 등이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지수는 극 중 정신과 전문의이자 리셋 초대자인 이신 역할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작품으로, 김지수가 이번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면 지난 해 11월 종영한 SBS ‘여우각시별’ 이후 1년 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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