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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 이재웅-박재욱, 첫 공판… "'타다 해산 재킷' 여기선 벗으셔야 합니다"

입력
2019.12.02 12:45
수정
2019.12.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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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서비스로 인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가운데) 쏘카 대표와 박재욱(오른쪽) VCNC(타다 운영사) 대표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1심 첫 공판에 출석한 2일 오전 타다에 반대하는 관계자(왼쪽)가 법정에 들어가기 위해 문구가 적힌 옷을 벗고 있다. 이한호 기자
'타다' 서비스로 인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가운데) 쏘카 대표와 박재욱(오른쪽) VCNC(타다 운영사) 대표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1심 첫 공판에 출석한 2일 오전 타다에 반대하는 관계자(왼쪽)가 법정에 들어가기 위해 문구가 적힌 옷을 벗고 있다. 이한호 기자
이재웅(왼쪽) 쏘카 대표와 박재욱(오른쪽) VCNC(타다 운영사)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1심 첫 공판에 웃으며 출석하고 있다. 이한호 기자
이재웅(왼쪽) 쏘카 대표와 박재욱(오른쪽) VCNC(타다 운영사)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1심 첫 공판에 웃으며 출석하고 있다. 이한호 기자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타다 운영사) 대표의 1심 첫 공판이 2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재판 예정 시간 18분 전에 법원에 도착한 두 대표는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 “(타다 불법 논란에 관한 입장을) 재판에서 다 말씀드리겠다”고 말하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두 대표의 재판이 열리기 한 시간 전 법원 삼거리에서는 타다 퇴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열렸다. 기자회견을 주최한 ‘(가칭)타다 불법 국민행동본부’ 소속 관계자는 회견에서 입었던 타다 반대 문구가 적힌 옷을 입고 법정에 들어가려다 제지당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법원 보안요원의 지시에 따라 옷을 벗고 법정으로 안내받았다.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타다 불법 국민행동본부' 관계자가 타다의 퇴출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한호 기자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타다 불법 국민행동본부' 관계자가 타다의 퇴출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한호 기자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타다 불법 국민행동본부'가 타다의 퇴출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한호 기자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타다 불법 국민행동본부'가 타다의 퇴출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한호 기자

이한호 기자 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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