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이가 그룹 뉴이스트 멤버 민현과 렌을 보며 미소 지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뉴이스트 민현과 렌이 라원, 라임 자매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임이는 민현과 렌을 보며 미소 지었다. 라임이는 두 사람을 보느라 평소 좋아하던 떡뻥 과자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아빠 홍경민은 “웃긴다. 왜 안 먹느냐. 정신을 못 차리는구나”라며 어이없어 했다. 민현이 라임이의 머리를 쓰다듬자 라임이는 손에 쥐고 있던 과자를 떨어뜨리기까지 했다.
렌은 “너무 예쁘다, 진짜. 오늘 절대 울리지 않겠어”라며 라임이의 귀여운 모습에 감탄했다. 방에 있던 라원이는 예쁜 드레스로 갈아입고 민현과 렌의 앞에 나타났다. 홍경민은 “그 옷을 갑자기 왜 입었느냐”라며 당황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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