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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7 출시 10주년 기념 ‘X 에디션’ 출시… “3500만원대 최고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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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7 출시 10주년 기념 ‘X 에디션’ 출시… “3500만원대 최고 가성비”

입력
2019.12.02 10:26
수정
2019.12.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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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일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반영한 특별 모델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을 출시했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 외관 모습.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2일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반영한 특별 모델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을 출시했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 외관 모습.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준대형 세단 ‘K7’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모델 ‘X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모델은 퀼팅 나파 가죽 시트를 포함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을 3,500만원대 가격에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반영한 특별 모델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을 3,505만원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X는 10을 의미하는 로마 숫자에서 비롯됐다.

출시 10주년을 맞은 K7은 기아차 세단 브랜드인 ‘K시리즈’에서 최초로 K를 적용한 모델로 2009년 11월 24일 최초 출시한 이래 2019년 11월 6일 기준으로 국내 누적 35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국내 최초로 면발광 미등을 채택하고 나파 가죽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한 1세대 모델은 2010년 준대형 세단 판매량 1위를 9개월 연속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출시한 K7 프리미어는 강화된 존재감과 더욱 프리미엄해진 변화를 통해 출시 이후 준대형 세단 3개월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했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은 2.5 가솔린 전용 스페셜 트림이다. 기존 2.5 가솔린 주력 노블레스 트림을 기반으로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운영되던 퀼팅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인 △12.3인치 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운전석 메모리 시트 등을 기본 적용했다.

기아자동차는 2일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반영한 특별 모델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을 출시했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 내장 모습.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2일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반영한 특별 모델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을 출시했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 내장 모습.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차 관계자는 “K7은 최초와 최고의 가치로 준대형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하며 새로운 헤리티지를 써내려 가고 있다”며 “K7 프리미어 X 에디션 출시로 고급감을 선호하는 고객의 만족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최근 스타일을 중시하는 하이브리드 차량(HEV)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엔트리를 제외한 K7 하이브리드 전 트림에서 18인치 휠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선택형 보증연장 무상제공, 중고차 가격 보장, 신차 교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K7 프리미어 헤리티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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