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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절친 장서희에게 “앞으로도 같이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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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절친 장서희에게 “앞으로도 같이 잘 살자”

입력
2019.12.0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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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SBS ‘집사부일체’에서 장서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방송 캡처
이영애가 SBS ‘집사부일체’에서 장서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방송 캡처

이영애가 장서희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영애가 장서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날 이영애는 20년 지기 장서희에게 “신인 때, 힘들 때 만났는데 변치 않고 성실한 모습에 내가 많이 배운다”라며 칭찬의 말을 건넸다.

이영애는 이어 장서희에게 “앞으로도 계속 끈끈하게 오랫동안 같이 연기자로서 응원하면서 잘 살자”라고 말했다.

이에 장서희는 “고맙다. 늘 나한테 잘 해주지 않느냐”라고 답했다. 장서희는 “이영애는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너무 예쁘다. 내가 속상하면 가장 먼저 찾는 친구다”라며 “투덜거리면 ‘서희야, 왜 그래’라며 언니처럼 다독여준다”라고 이영애를 칭찬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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