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장서희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영애가 장서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날 이영애는 20년 지기 장서희에게 “신인 때, 힘들 때 만났는데 변치 않고 성실한 모습에 내가 많이 배운다”라며 칭찬의 말을 건넸다.
이영애는 이어 장서희에게 “앞으로도 계속 끈끈하게 오랫동안 같이 연기자로서 응원하면서 잘 살자”라고 말했다.
이에 장서희는 “고맙다. 늘 나한테 잘 해주지 않느냐”라고 답했다. 장서희는 “이영애는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너무 예쁘다. 내가 속상하면 가장 먼저 찾는 친구다”라며 “투덜거리면 ‘서희야, 왜 그래’라며 언니처럼 다독여준다”라고 이영애를 칭찬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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