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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샘 해밍턴에게 “엄마가 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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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샘 해밍턴에게 “엄마가 개였어?”

입력
2019.12.0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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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외식을 했다. 방송 캡처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외식을 했다. 방송 캡처

윌리엄이 샘 해밍턴에게 개코의 뜻을 물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아빠 샘 해밍턴이 소고기 말이를 먹기 위해 식당을 방문했다.

이날 샘 해밍턴은 벤틀리에게 “고기 냄새가 나느냐”라고 물었고 벤틀리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벤틀리에게 “너는 개코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윌리엄은 샘 해밍턴에게 “개코가 뭐냐”라고 물었다. 윌리엄의 질문에 샘 해밍턴은 “냄새를 잘 맡는 사람이다. 강아지들은 냄새를 잘 맡기 때문이다. 너희 어머니가 개코다”라고 답했다. 이에 윌리엄은 “엄마가 개였느냐”라고 되물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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