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가 직원들에게 잡초 시식을 권유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최현석과 직원들이 셰프들 전용 농장을 찾았다.
최현석은 “식재료가 땅에서 자라는 것을 직접 보는 게 공부가 많이 되더라”라며 직원들과 함께 농장을 방문한 이유를 설명했다.
최현석은 직원에게 “잎사귀를 따 봐라”라고 말했다. 직원은 이어 최현석의 “먹어 봐라”라는 말에 잎사귀를 시식했다. 그 잎사귀는 잡초였다.
최현석은 “맛을 알아야 요리를 한다. 그건 진리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심영순은 “그래도 잡초를 먹이는 게 어디 있느냐”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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