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병은과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이 ‘도시어부’ 시즌2의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두 사람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의 첫 게스트로 출연해 MC인 이덕화, 이경규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어린 시절부터 낚시를 즐겨온 박병은은 연예계 최고의 ‘낚시 부심’을 자랑하는 낚시광으로, 이번 출연 성사에 뜨거운 관심을 가졌다. 각종 인터뷰에서 ‘도시어부’를 언급해온 것은 물론, 이덕화·이경규와의 낚시 대결을 희망해왔던 만큼 이번 호주에서의 진정한 승부에 기대가 쏠린다.
타 예능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며 빛나는 활약을 펼쳤던 만큼 이번 ‘도시어부’ 시즌2의 첫 게스트로 출연해 어떠한 다채로운 매력을 펼쳐 보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국계 혼혈 스타 줄리엔 강은 준프로급 격투 실력을 지닌 우월한 피지컬의 소유자다. 격투기선수 김동현이 연예계 파이터 1위로 인정했던 만큼, 남다른 폭풍 파워 낚시로 에너지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줄리엔 강은 최근 SNS에 열정적으로 회를 손질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낚시 초보지만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끼와 기량을 토대로 ‘도시어부’ 시즌2에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두 게스트와 ‘터줏대감’ 이덕화, 이경규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어떤 꿀잼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낚시꾼들의 꿈의 출조지인 호주에서 네 사람이 만들어갈 재치 있는 입담과 눈부신 낚시 역량이 어떠한 조화를 이루게 될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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