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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박진영, “원더걸스 ‘노바디’ 는 대표적인 효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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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박진영, “원더걸스 ‘노바디’ 는 대표적인 효자곡”

입력
2019.11.3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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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전학생으로 ‘아형’ 형님들과 만났다. JTBC 방송 캡쳐
가수 박진영이 전학생으로 ‘아형’ 형님들과 만났다. JTBC 방송 캡쳐

가수 박진영이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JYP 수장 박진영, 그룹 트와이스 나연, 다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만든 곡 중 저작권료 효자곡에 대한 질문에 “K-POP부흥으로 전 세계에서 저작권료가 들어온다. 요즘은 트와이스”라고 답했다.

이어 “과거에 원더걸스 ‘노바디’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저작권료가 들어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디서 영감을 얻냐”라는 질문에는 “소리로 곡을 쓸 때도 있다. 심장소리를 깔아놓고 그 위에 멜로디를 만든 것이 2PM의 ‘하트비트’이고, 숨소리를 깔아놓고 만든 곡이 ‘성인식’이다” 라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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