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87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글로벌 가족과 함께하는 남산 걷기대회’가 30일 오전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주최사인 한국일보 이준희 사장, 코리아타임즈 이병언 사장을 비롯해, 주한말레이시아 모하메드 아쉬릴 빈 무다 대사, 주한과테말라 마르코 툴리오 치카스 소사 대사, 주이스라엘 마리오 아돌포 부카로 폴로레스 과테말라 대사, 서울시 문미란 여성가족정책실장,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장인 포포바 예카테리나 성대교수, 정의당 이자스민 전의원, 더불어 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위원장 홍미영 전의원, 더불어 민주당 다문화위원회 배선식 수석부위원장, 더불어 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인 다색빛공동체 조신옥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2019미스코리아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다문화 글로벌 사회로 접어든 우리 나라에서 다문화 가족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함께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에 아침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 남산 백범광장에서 국립극장 삼거리 반환점까지 북측순환로 6km 코스를 함께했다.
류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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