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제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는 최연제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최연제는 “남편이 원래 같이 오기로 했는데 오기 전 날 출장이 생겼다. 이렇게 떨어진 건 처음이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연제는 이어 영상으로 가족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본 헤이즈는 최연제에게 “남편이 되게 로맨틱하시다고 들었다. 어떻게 만났는지 들려줄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
최연제는 “공항에서 나를 처음 봤다고 하더라. 내가 비행기 마지막 탑승자였다. 비행기에서 남편이 나한테 손 편지를 건넸다”라며 “한국말을 영어 발음으로 쓴 신선한 글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최연제가 전한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는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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