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6개 클럽 참가자 및 가족 650여명 첨가


런투유줄넘기클럽이 주관하는 제6회 런투유 클럽대항 줄넘기 대회가 11월 24일 대구시 남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권 대구시 수성구의원, 이환조 수성구 체육회 사무국장, 박신철 독도사랑 국민연대 회장, 태누리도장활성화 경영연구회 김동호 회장을 비롯해 전국 56개 클럽 참가자 및 가족 650여명이 첨가했다.
이상국 런투유줄넘기클럽 회장은 “대회 참가자 모두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었을 것”이라면서 “이런 대회를 계기로 줄넘기 운동이 좀 더 널리 보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는 8자마라톤, 단체줄넘기, 4인스피드릴레이, 5인스피드릴레이, 긴줄가위바위보, 창작음악줄넘기, 스피드 왕중왕전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수상에는 종합우승은 대구 시지점, 준우승은 대구 지산점, 3위는 구미 인의동점이 차지했으며, 창작음악 줄넘기 우승은 대구 동변동점이, 스피드왕중왕전은 부산점 이동빈 선수가 수상했다.
김광원기자 jang7501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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