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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심진화-김원효 부부, “작년에 샀으면 1700만원 이익”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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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심진화-김원효 부부, “작년에 샀으면 1700만원 이익” 무슨 일?

입력
2019.11.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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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심진화 부부의 재테크 고민이 공개된다. 채널A 제공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재테크 고민이 공개된다. 채널A 제공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다음달 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재테크를 고민하는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김원효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보이며 아내 심진화를 불안하게 만든다. 안정적인 재테크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심진화는 남편에게 색다른 재테크 방법으로 ‘금테크’를 제안한다.

이후 두 사람은 금 거래소를 찾는다. 심진화는 거래소에 들어서자마자 금이 아닌 다이아몬드에 눈독을 들이며 “다이아몬드 테크를 해볼까?”라고 말해 김원효를 당황하게 한다.

다이아몬드 반지를 껴보면서 기분이 좋아진 심진화와는 달리, 김원효는 ‘1억원 상당의 가격’이라는 말을 듣고는 “반지 빨리 빼”라며 노심초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부부는 본격적으로 금을 보기 시작한다. 눈앞에 펼쳐진 7억 원 상당의 골드바 더미에 부부뿐만 아니라 VCR을 보고 있던 출연자들 또한 크게 감탄한다.

또한 심진화는 “작년에 금을 보러 왔을 때 샀으면 1700만 원 정도의 이익을 봤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말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다음날,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그들이 운영하는 김밥 가게로 출근한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뜨거운 열정을 보이며 솔선수범 일을 하는 것은 물론, 신메뉴 개발에도 힘쓴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들었던 시절을 추억한다. 심진화는 모텔 아르바이트 시절의 일급(?) 영업 비밀을 공개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재테크에 고민하는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모습은 다음달 1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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