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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 오르며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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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 오르며 순항

입력
2019.11.29 17:21
수정
2019.11.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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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2위

-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높은 MMORPG 게임성에 호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27일 자정 출시 후 높은 기대에 걸맞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의 인기 및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빠르게 진입했다.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 예약은 국내 최다 기록인 738만 건을 달성한 리니지2M은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했다. 27일 출시 이후에는 매출 순위에서(29일 오전 기준) 구글 플레이 2위, 애플 앱스토어 1위에 각각 이름을 올리며 자사 게임 리니지M(구글 플레이 1위, 애플 앱스토어 2위)과 함께 양대 마켓 매출 1, 2위를 모두 점령했다.

업계에서는 리니지2M의 흥행 요인 첫 번째로 그래픽을 꼽는다. 그래픽은 게임의 첫인상을 좌우한다. 엔씨(NC)는 이용자들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기존 모바일 게임의 수준을 월등히 뛰어넘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Ultra-HD)급 풀(FULL) 3D 그래픽을 리니지2M에 구현했다.

좋은 그래픽을 온전히 느끼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좋은 기기가 있어야 한다. 엔씨(NC)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리니지2M의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화 작업에 신경을 썼다. 동시에 새로운 크로스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도 준비했다. 이용자들은 퍼플을 사용해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을 PC에서도 즐길 수 있다.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사양이 다소 아쉽다면, 퍼플을 사용하면 된다.

MMORPG 게임 제작의 ‘명가’ 꼽히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을 통해 선보인 게임성도 호평을 받고 있다. MMORPG는 수많은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전투하고 성장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장르다. 특히 리니지2M은 전쟁 그리고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 3D MMORPG 게임 최초로 도입한 ‘충돌 처리 기술’이 게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충돌 처리는 캐릭터와 몬스터 등이 각자의 공간을 보유해 서로 겹치지 않고 부딪치도록 하는 기술이다. 충돌은 대규모 전쟁의 필수 요소다. 충돌이 있어야만 지형과 인력 배치 등을 활용한 전략과 전술이 요구되기 때문에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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