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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너무 높아”.. ‘연맛3’ 정준♥김유지, 30일 기념여행→거침없는 ‘수영장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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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너무 높아”.. ‘연맛3’ 정준♥김유지, 30일 기념여행→거침없는 ‘수영장 키스’

입력
2019.1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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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김유지 커플이 30일 기념 강원도 홍천 여행에서 수위 높은 첫 키스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TV CHOSUN 캡처
정준, 김유지 커플이 30일 기념 강원도 홍천 여행에서 수위 높은 첫 키스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TV CHOSUN 캡처

정준과 김유지 커플이 수위 높은 첫 키스부터 꿀 떨어지는 데이트로 한층 가까워 진 연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의 맛3’에서는 김유지가 정준을 위해 준비한 연애 30일 기념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공개됐다.

앞서 첫 만남 17일 만에 LTE급 연애 시작을 알려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이날 교제 30일을 기념해 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김유지는 정준을 위해 직접 준비한 도시락에 이어 교복 데이트까지 완벽한 코스를 준비해 왔고, 정준은 행복함과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정준은 김유지가 만들어 준 깜짝 도시락을 먹으며 “남자한테 도시락 싸주면 안 된다. 그럼 결혼하자고 한다”며 넌지시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또 정준은 이날 저녁 깜짝 이벤트의 일환으로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유지의 모습에 “천사야?”라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김유지는 정준을 위해 써 온 손편지를 읽었다. 그는 “요즘 전 오빠 덕분에 너무나도 특별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라며 “꿈 같은 시간들을 선물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이번엔 오빠 제가 먼저 말할게요. 진심으로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정준은 “너무 고맙다”며 김유지를 안았다. 좋아하는 감정에서 사랑하는 감정으로 바뀐 진심을 고백한 김유지의 솔직함에 정준은 또 한 번 눈물을 흘렸다.

이어 두 사람은 호텔 수영장에서 데이트를 이어나갔다. 정준은 “평생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진심을 전했고, 김유지 역시 같은 진심을 나누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정준과 김유지는 무르익는 분위기에 서로를 끌어안은 채 바라보다가 수위 높은 키스를 나눴다. 이에 VCR을 시청하던 스튜디오는 혼란에 빠졌다. 김재중은 “수위가 너무 높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너무 덥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수원은 “30일이 이 정도면 60일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제주도 여행을 떠났던 바 있다. 김유지는 정준과의 교제 30일을 기념해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정준은 정장 차림으로 밖으로 나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유지를 봤다. 정준은 김유지를 보자마자 “천사야?”라고 감탄했다. 정준은 김유지의 아름다운 자태에 눈물까지 쏟았다. 김유지 역시 직접 쓴 손편지를 낭독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유지와 정준은 수영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정준은 물 속에서 김유지를 안아 올려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유지가 먼저 정준에게 입 맞췄다. 김재중은 두 사람의 키스를 보고 “수위 너무 높은데? 수위를 낮추든, 수영장 수심을 높여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과 박나래 역시 “이제 영상 안 보겠다”고 덧붙였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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