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 육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주간 화제를 모은 스타들의 다양한 소식들이 전해졌다.
최근 영화 ‘나를 찾아줘’로 복귀한 이영애는 "아이들이 엄마 손을 아직 필요로 한다"며 쌍둥이 아이들의 육아에 대해 언급했다. 그래서 그는 회식자리에 자주 참여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영애는 방송을 통해 아이들을 공개한 것에 대해 "부담이 없었다. 결혼하고 나니 너무 풀어져서. 애들이 TV에 나오니 너무 예쁘고 재밌더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아이들이 엄마가 배우인 것을 안다면서 "아들은 무관심한데 딸이 정말 좋아하더라"고 흐뭇해했다.
이영애는 일과 육아 중 더 힘든 일로 육아를 꼽았다. 그러면서 "전국의 어머니들 존경한다"고 말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