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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남궁민X박은빈, 상처투성이 얼굴→피 묻은 셔츠…응급실 위급상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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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남궁민X박은빈, 상처투성이 얼굴→피 묻은 셔츠…응급실 위급상황 포착

입력
2019.11.2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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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남궁민-박은빈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제공
‘스토브리그’ 남궁민-박은빈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제공

‘스토브리그’ 남궁민이 침상에 누워있는 가운데, 박은빈이 보호자로 나선 심상치 않은 응급실 위급 상황이 포착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다.

남궁민과 박은빈은 ‘스토브리그’에서 각각 만년 하위권 구단에 새로 부임한 ‘일등 제조기’ 신임단장 백승수 역과 국내 유일 여성이면서 동시에 최연소 운영팀장인 이세영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남궁민과 박은빈이 급작스럽게 응급실에서 마주하게 된, ‘예측불가’ 위기의 순간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신임단장 백승수(남궁민)가 의식을 잃은 듯 응급실에 누워있는 상황에서 운영팀장 이세영(박은빈)이 걱정스런 눈빛을 드리운 채 간호사에게 질문을 건네고 있는 장면이다.

더욱이 백승수가 상처투성이 얼굴에다가 피가 묻은 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이는 와중에 경찰까지 등장하면서, 백승수와 이세영이 환자와 보호자로 응급실에 오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에게 과연 어떤 사건이 벌어진 건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핵사이다 리더형 남궁민과 똑부러진 부하직원 박은빈의 만남이 색다른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를 완성시킬 것”이라며 “두 사람이 응급실에서 만나게 된, 긴급한 위기 상황의 전말은 어떻게 될지 ‘스토브리그’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SBS ‘스토브리그’는 ‘배가본드’ 후속으로 다음 달 13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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