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노승권 전 검사장 재산 67억원… 고위공직자 47명 재산공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노승권 전 검사장 재산 67억원… 고위공직자 47명 재산공개

입력
2019.11.28 23:59
0 0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11월 고위공직자 재산 수시 공개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노승권 전 법무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67억2,51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의 재산은 23억3,195만원,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10억5,78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관보를 통해 지난 8~9월 임용된 퇴직자 20명을 포함한 고위공직자 47명의 수시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다.

지난 7월 윤석열 검찰총장(사법연수원 23기) 임명으로 사의한 노승권 전 연구위원(연수원 21기)이 신고한 재산은 67억2,512만원으로 이번에 재산을 공개한 공직자 중 가장 많았다.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임원이었던 양향자 전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35억568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23억3,195만원), 이유철 교육부 경북대 부총장(20억6,850만원) 순으로 재산이 많았다.

청와대 참모 중에서는 김광진 정무비서관이 10억5,785만원을, 이광철 민정비서관 9억1922만원, 정동일 사회정책비서관 6억9,821만원, 유대영 자치발전비서관 6억8,61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권영은 기자 you@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