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영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준공식 열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영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준공식 열려

입력
2019.11.28 15:50
0 0
영남대와 의료원, 대구시 등 관계자들이 28일 대구 남구 영남대병원에서 권역응급의로센터 준공식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영남대병원 제공
영남대와 의료원, 대구시 등 관계자들이 28일 대구 남구 영남대병원에서 권역응급의로센터 준공식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영남대병원 제공

영남대병원은 28일 오전 대구 남구 대명동 영남대병원에서 보건복지부선정 권역응급의료센터ㆍ심뇌혈관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서길수 영남대총장, 김태년 영남대의료원장,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조재구 남구청장 등 내외빈과 200여명의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영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건축면적 약 2,245㎡, 연면적 8,819㎡의 공간에 응급의학 전문의 7명과 1등급 간호 인력으로 구성된 인적 인프라를 자랑한다. 응급실 40병상, 응급 전용 입원실 30병상 이상, 응급 전용 중환자실 20병상, 응급전용 수술실 1실, 응급전용 CT실을 운영한다. 또 고압산소치료구역을 확충했다.

김성호 영남대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강점과 보건복지부 선정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응급의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에는 경북대병원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있지만 환자 수 등 수요에 비해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올해 초 대구권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에 나섰고, 영남대병원이 지난 6월 1순위로 지정된 뒤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

정광진 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