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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힙합 장르 ‘엔젤 or 데빌’로 후속곡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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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힙합 장르 ‘엔젤 or 데빌’로 후속곡 활동 돌입

입력
2019.11.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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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정규앨범 '꿈의 장: 매직(MAGIC)'의 수록곡 '엔젤 오어 데빌(Angel Or Devil)'로 무대를 펼친다.

지난달 '꿈의 장: 매직'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로 활동하며 파워풀한 에너지를 전했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후속곡 '엔젤 오어 데빌' 활동에 돌입하는 것이다.

'엔젤 오어 데빌'은 좋아하는 사람을 두고 내 안의 천사와 악마가 끊임없이 싸움을 벌인다는 내용의 가사와 개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트렌디한 힙합 장르의 노래다. 곡의 내용을 재미있게 표현한 안무를 통해 다섯 멤버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엔젤 오어 데빌'이 지난달 컴백 첫 주 타이틀곡과 함께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무대인 만큼, 이번 활동이 팬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범규를 시작으로 연준, 휴닝카이, 수빈, 태현의 ‘엔젤 오어 데빌’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후 선보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관심도 집중시키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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