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DAY6)의 일본 신곡이 현지 방송 오프닝 트랙으로 낙점됐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 TV 아사히 채널 음악 정보 프로그램 '브레이크 아웃(BREAK OUT)' 측은 데이식스가 오는 12월 4일 발표할 일본 두 번째 베스트 앨범 '더 베스트 데이 투(THE BEST DAY2)' 타이틀곡 '피날레(Finale)'를 12월 오프닝 트랙으로 선정했다.
또한 '브레이크 아웃'은 12월 4일 신보 발매일에 맞춰 데이식스를 게스트로 추렁, 2주에 걸쳐지는 특집 방송을 통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브레이크 아웃'이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약 중인 남자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다각도에서 분석하고 소개하는 일본의 지상파 방송인 만큼, 데이식스의 활약이 기대된다.
'피날레'는 연인에게 나의 마지막 사랑이 되어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강렬하고 에너제틱한 반주에 데이식스 특유의 멜로디가 더해져 청춘 감성을 그린다. '피날레'를 비롯해 이번 '더 베스트 데이 투'는 인간관계에서 느낄 수 있는 섬세한 감정을 노래로 표현해 리스너들에게 공감을 선사하는 앨범이다.
한편, DAY6는 총 26개 도시 32회 공연 규모의 월드투어 '그래비티(GRAVITY)'를 진행 중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0~22일, 24일에는 서울에서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The Present)'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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