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자연스럽게’ 김병현, 놀러왔더니 월동 준비 노동…허재 “이게 노는 거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김병현, 놀러왔더니 월동 준비 노동…허재 “이게 노는 거야!”

입력
2019.11.28 12:13
0 0
‘자연스럽게’ 김병현이 출연한다. MBN 제공
‘자연스럽게’ 김병현이 출연한다. MBN 제공

‘자연스럽게’에 또 한 명의 슈퍼스타 김병현이 뜬다.

‘농구 대통령’ 허재와도 전직 스포츠 스타로 돈독한 친분을 갖고 있는 김병현은 최근 ‘자연스럽게’의 촬영지인 구례 현천마을을 방문했다.

그의 등장에 허재는 “일찍 왔다”며 반가워했지만, 은지원 김종민 소유진은 “악수라도 한 번…”이라고 조심스럽게 요청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김병현은 환영을 받으며 “허재 형님이 맛있는 거 주신다고 하셔서”라고 ‘식도락 힐링’을 꿈꿨음을 밝혔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비닐하우스 치기 등 생전 해 본 적 없는 ‘월동 준비’ 노동이었다.

김병현은 허재를 향해 “놀러 오라고 하셔놓고…”라며 은근히 당황했음을 내비쳤다. 그러나 허재는 “이게 노는 거야!”라고 단칼에 그의 말을 잘라, 앞으로 ‘노동 초보’ 김병현이 당할 수난을 예고했다.

한바탕 ‘삶의 체험 현장’을 겪은 김병현을 위해 허재는 현천마을 근방 명소인 지리산 온천 투어를 준비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스포츠 스타vs예능 스타’의 냉탕 버티기 배틀이 벌어지면서, 김병현은 조용한 힐링과는 거리가 먼 ‘승부욕의 세계’로 다시 한 번 뛰어들게 됐다.

운동과는 거리가 멀지만 게임에는 강한 은지원&김종민과, 승부욕이라면 어디 내놔도 질 수 없는 전직 스포츠인 허재&김병현은 초겨울 냉탕에서 벌겋게 된 얼굴로 심호흡을 해, ‘배틀’의 결과를 궁금하게 했다.

새로운 게스트 김병현의 ‘일로 만난 구례’ 체험기가 공개될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다음 달 2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