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지훈이 트로트 선배들과 특별한 기념 사진을 찍었다.
노지훈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많은 사랑 받았던게 아직도 여운이... 사랑합니다”라며 ‘4人4色 빅 show’의 현장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창원 MBC홀에서 개최된 ‘4人4色 빅 show’에서 노지훈은 트로트 선배 오승근, 김용임, 신유와 한 무대에 올랐다.
비하인드 사진에서 노지훈은 선배들과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관객과 함께 한 모습에서는 당시 공연장의 열광적인 분위기를 짐작케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로트 선후배 만남! 너무나 훈훈하다!”, “잘생김이 모니터를 뚫고 나온다”, “공연 또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지훈은 지난 5월 첫 트로트 앨범 ‘손가락하트’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후, 방송과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 중이다.
최근 노지훈은 SBS Plus ‘다함께 차차차’ 출연을 확정 짓고,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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